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400만원 피해세대에 지원

[2008-09-12 오전 9:22]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지청장 성시웅)과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상빈, 본부장 정주묵)가 공동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생활비 400만원을 지원했다.

범죄피해자에게 경제적지원이 가능한 구조금 지급제도에는 구조금의 지급대상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지급액도 현실화 되지 못하여 범죄피해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을 감안하여 범죄피해자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과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사건별 피해자 가족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시켰다.

따라서 살인피해 2세대, 방화피해 2세대, 성폭력 피해 4세에 총8세대에 각각 50만원씩을 지원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과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에게 생활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피해자들이 범죄피해상황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자치신문  김문수 기자